계룡산 여명사(黎明寺)

 

신원사 주차장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사찰이다.

2010년 1월 창건한 사찰로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신원사 매표소 방향으로 접어들면서

입구 좁은 골목길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보이지 

않고 신원사에서 매표소를 나올 때 정면 샛길에 보인다.

 

 


 

세상의 밝은 빛이 여기로부터 시작되길

소망하여 여명사(黎明寺)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여명사 경내를 들어서면 좌측에 미륵존불이 있다.

동쪽방향으로 쌀개봉과 머리봉 사이로 계룡산 상봉인

천황봉과 정확하게 일직선상에 위치하여 있다.

 

 

 

 

'명부전' 이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6개의 주련이 있는 비교전 큰 건축물이다.

 

 

 

 

명부전(冥府殿)

 

명부란 염마왕이 다스리는 유명계 또는 명토(冥土)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모시고

죽은 이의 넋을 인도하여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기능을 하는 전각이다.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신 곳이므로

지장전이라고도 하며, 지옥의 심판관 시왕을 모시 곳이므로

시왕전[十王殿], 저승과 이승을 연결하는 전각이므로

쌍세전(雙世殿)이라고도 한다. 신원사의 영원전과 같은 곳이다.

 

 

 

 


 

 

 

미륵존불 우측에는 '극락전'이 있다

 

극락전(極樂殿)


극락보전·무량수전·무량전·보광명전(普光明殿)

아미타전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극락정토신앙이 강하여 내부 구조는

대웅전만큼이나 화려하다. 주불을 모시는 불단 위에는

닫집인 천개(天蓋)를 달고 여의주를 문 용이나

극락조를 조각하여 장식한다. 기둥과 천장에는

단청을 하고 삼존불 뒤쪽에는 극락의 법회 장면을 그린

극락회상도(極樂會上圖)나 극락구품탱화 등을 건다.

이밖에 후불탱화로는 아미타불화·아미타불내영도(阿彌陀佛來迎圖)·관음도 등을 건다.

 

 

 

 

극락전

여명사는 극락전의 주불로 아미타불을,

좌우 협시불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시고 있다.

나를 내세우는 아상(我相)을 버리고 탐진치 삼독(三毒)

멀리한다면, 미타삼존이 가르치는 서방정토

극락세계는 꿈이 아니라 이 땅에 건설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명사 주지 청담 큰스님은 30여년간 지리산과 가야산 등지에서

용맹정진의 수도를 하고 운수납자(雲水衲子)등을 거친 뒤 영산(靈山)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여명사의 주지로 2013년 봄에 부임했다.

5대 독자인 청담 스님은 생후 겨우 세살 때 모친은 이미

그가 출가(出家)의 운명이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미 불성(佛性)의 근기가 가득했음을 알게 한다.

스님은 자신의 인격 수양에도 진력하면서 늘 하심(下心)하는

마음으로 불자들의 닫힌 마음을 열고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곳에 미륵존불이 강림하였다는 여명사

일정 때문에 자세한 모습을 담진 못하였지만

다음 기회에 좀 더 구석구석 담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Posted by APROTV